독일 4월 GfK 소비자신뢰지수
(서울=연합인포맥스) 김지연 기자 =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소비심리가 에너지 가격 하락 등에 힘입어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.
2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GfK는 선행지수인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마이너스(-)29.5를 나타냈다고 밝혔다.
이는 시장 예상치인 -29.2를 소폭 밑돌았지만,독일월GfK소비자신뢰지수현명한 옵션 매도 투자자 2022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.
내달 소비자신뢰지수는 이달의 경기기대지수와 소득기대지수, 소비성향지수 등 3대 지수를 토대로 산출된다.
GfK의 롤프 뷰어클 소비자 전문가는 "조사가 3월 2일부터 13일까지 이뤄져 이웃 국가인 스위스에서 UBS의 크레디트스위스(CS) 인수 등 은행권 혼란이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다"고 설명했다.
그는 "소득기대지수는 특히 가스와 난방유 등 에너지 가격 하락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"면서도 "인플레이션 상승이 구매력 회복을 저해한다"고 설명했다.
jykim@yna.co.kr
(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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